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문단 편집) === 선수 구성 === 카트라이더 공인 리그 팀전 역대 최초로 '''팀전 풀리그에서 전패팀이 한 팀도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을 살펴보면 항상 전패팀이 있어왔지만,[* '''팀 스피릿''' 4G+, Ares Spirit / '''배틀로얄''' 록타이트 HK, 인제 레이싱 / '''에볼루션''' R&DERS, E-Rain / '''버닝타임''' 봉피양 레이싱, 범스 레이싱 / '''듀얼레이스 시즌1''' 범스 레이싱, Team DRM / '''듀얼레이스 시즌2''' 케이프컴-판타스틱, Miracle / '''듀얼레이스 시즌3''' Oz-Aoxtick, Afreeca Professional / '''듀얼레이스 X''' Oz-Fantastick / '''2019-1''' Xquare, Professional / '''2019-2''' OneQ, Pathos / '''2020-1''' Xquare / '''2020-2''' MOTO. 다만 버닝타임~듀레3까지는 더블 엘레미네이션 방식이라 2전 전패하면 짐을 싸는 구조라... 시즌제로는 토너먼트제라 1패 직후 탈락하는 시스템이어서 4팀이 0승 1패고, 16 ~ 17차 리그는 개인전 시스템으로 열린 2:2:2:2 팀전 리그이므로 예외.] 이번 시즌은 압도적인 힘의 상위권팀부터, 무시못할 저력의 중하위권 팀들까지 치열한 승부들을 써내려가며 모든 팀이 소중한 1승이상을 챙겨가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가장 많이 변화한 점은 아마추어팀들의 저력이 많이 올라왔다는 점. 프로팀 런칭 이후에도 아마추어팀에 대한 관심은 프로팀에 비하면 적더라도 꾸준히 있어왔지만 프로팀에 비해 한계가 많았기 때문에 프로팀들에게는 체급차이에서 패하는 것이 보통이었고 그 와중에 몇 점을 따서 윗 순위에 고춧가루를 뿌리느냐 정도가 기대 포인트였고, 아마추어팀들끼리의 대결에서도 실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아마추어팀들의 경기력 수준이 크게 올라오면서 아마추어팀들 간의 경기도 재밌고 치열하게 열리고 있으며, 이례적인 수준으로 아마추어팀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3팀중 가장 돋보인 팀은 Frozen으로, 4강권 강팀인 아프리카를 상대로 업셋을 이뤄내면서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 최대 이변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스폰서를 받게 되었으며 아마추어팀으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Challenger는 3팀중 최약체가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지만 E-STATS를 잡는 업셋을 일으켰으며, 역시 스폰서를 받으며 지원을 받게 되었다. Lily는 앞의 두 팀에 비하면 큰 업적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SGAe스포츠를 온라인 예선에서 탈락시킨 행적은 이변이라고 평가할 만 하다. 모든 아마추어팀들이 경기 내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프로팀과의 격차를 많이 줄여낸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 경기 외적인 노력도 보여주면서 카트라이더 리그 전체 참가팀의 프로화가 현실이 될 지도 모른다는 기대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기존 4강팀이 정규시즌 4위권 이내를 확보하게 되면서 건재함을 알렸기에 아마추어팀들의 성장과는 별개로 프로팀들의 강세가 깨진것은 아니었다. 이 부분은 상대적 강팀을 상대로 업셋을 일으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비슷한 체급의 순위경쟁 팀들을 착실하게 잡아먹는 것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기는 부분이다.[* LCK의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최근 시즌]]에서 이 부분이 부각되었다. 정규시즌 10위인 프레딧 브리온은 1위인 [[DWG KIA/리그 오브 레전드|담원 기아]]를 한번 잡아내서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고, 9위 [[Afreeca Freecs/리그 오브 레전드|아프리카 프릭스]]는 4위인 [[T1/리그 오브 레전드|T1]]을, 8위인 [[Liiv SANDBOX|리브 샌드박스]]는 3위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한화생명e스포츠]]와 2위 [[Gen.G/리그 오브 레전드|Gen.G]]를 한번씩 잡아냈고, 7위인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 롤스터]]는 T1을 한번 잡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팀은 5위 [[DRX/리그 오브 레전드|DRX]]를 한번 잡아낸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업셋은 이뤄내지 못했지만, 비슷한 체급의 팀을 가장 잘 잡아냈던 정규시즌 6위 [[농심 레드포스]]였다. 앞의 팀들은 업셋은 이뤄냈지만 비슷한 체급의 팀들에게 패배를 적립하면서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떨어졌고 결국 막차 탑승에 실패했다.] 한화생명은 문호준의 감독 전업으로 우려를 샀지만 스피드 5승 2패, 아이템 6승 1패, 에결 3승 0패로 꽉찬 오각형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정규시즌 전승, 샌드박스는 그런 한화생명에게 한번 패배한 것만 제외하면 트랙득실 1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힘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락스는 EST를 제외한 프로팀 3팀에게 패배하면서 2위 경쟁에서 밀려났고, 4위 프릭스는 윗 순위 락스를 잡아냈음에도 비슷한 체급의 팀들에게 패배하면서 락스보다 밑 순위를 기록했다. 5위 Frozen은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비슷한 체급의 E-STATS에게 패배한것이 화근이되어 3위 경쟁에서는 밀려났고 자신들이 업셋을 이뤄낸 프릭스보다 한 단계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교훈을 특히 뼈저리게 느꼈을 팀은 CLG로, E-STATS를 상대로 업셋을 일궈내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나름 쌓는데 성공했지만 비슷한 아마추어팀 두 팀에게는 0:2로 완패했고 결국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 8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 개인전의 경우 문호준의 은퇴, 전대웅의 예선 탈락, 유영혁의 32강 패자부활전 탈락으로 구 BIG3 3명을 개인전 16강부터 볼 수 없게 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역대 가장 치열한 개인전이었다고 평가받는 2020 시즌1 개인전 결승에도 구 BIG3 3명이 모두 결승에 올랐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파격적인 변화. 이후 개인전 결승 2세트에 문호준에게 밀려 개인전 우승에 실패했던 유창현과 박인수의 맞대결 구도로 잡혔다. 이 경기가 매우 수준 높고 치열하게 열리면서 포스트 문호준 시대의 카트라이더 리그도 문호준 시대만큼 재밌고 수준 높은 스토리와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하나 특기할만한 점은 무소속 선수들이 약세를 보였다는 점. 2019 시즌1 황인호의 개인전 결승 진출 이후로 무소속 선수들의 개인전 결승 진출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은 8명의 무소속 선수들이 32강에서 전멸하면서 개인전 규정이 정립된 듀얼 레이스 3 이래 처음으로 무소속 선수가 16강에 한명도 올라오지 못한 시즌이 되었다.[* 듀레3 ~ 2020-2는 16강에 무소속 선수가 항상 올라와있었다. '''듀얼레이스 시즌3''' 김응태, 이준성 / '''2019-1''' 황인호 / '''2019-2''' 양민규, 이준성 / '''2020-1''' 황인호, 최민석, '''2020-2''' 김승래, 우성민. 심지어 듀레2 ~ 2019-1은 무소속 선수들이 결승까지 진출했었다. '''듀얼레이스 시즌 2''' 김정제, '''듀얼레이스 시즌 3''' 이준성, '''2019-1''' 황인호. 이번 시즌 김정제의 경우 팀전 본선 진출은 실패했지만 개인전은 여전히 팀에서 지원해주는 형태이므로 무소속이라 보기는 어렵다.] 여기에 두 시즌 연속으로 결승전에 아마추어 팀 소속 선수가 개인전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19-2시즌 이후로 아마추어 선수가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것은 19-2시즌의 김기수, 황인호와 20-1시즌의 신종민이 유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